Friday, April 11, 2025

영에 사는 삶

제목: “영이 살립니다”

본문: 요한복음 6장 63절
찬송 추천: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또는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도입:
우리는 삶에서 육체의 피로를 자주 느낍니다.
몸이 약해지고, 아프고, 늙어갑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선언을 하셨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본문 해석:
여기서 ‘육’은 단지 우리의 몸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없이, 성령 없이 살아가는 인간 중심의 삶을 뜻합니다.
그런 삶은 결국 피곤하고 텅 비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곧,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를 살립니다.
이 말씀이 영혼을 일으키고, 메마른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적용:
가족이 늙어가고, 세월이 빠르게 지나갈수록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영의 생명,
즉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위로와 소망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말씀을 붙잡을 때
육신은 쇠하여도 영은 새로워지고
우리 가족 모두가 영생의 은혜 안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육신은 한계가 있지만,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은 무한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영이 살아나는 생명의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사월 11일의 묵상

묵상글: “살리는 것은 영이니” (요한복음 6:63)

하나님은 우리를 단지 살아 움직이는 육체로 보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참된 존재는 하나님의 영으로 살아나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건강한 몸을 지녔다 하더라도, 마음이 고요하지 않고, 영혼이 외롭다면 진짜 살아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주님의 말씀은 단순한 글이 아니라, 영혼을 일으키는 숨결이며, 살아 움직이게 하는 생명입니다.
우리는 육신의 소리를 따라 살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 영에 이끌리는 삶을 살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의 걱정과 몸의 피로에 묶이지 말고,
말씀을 통해 영이 살아나는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 속에 참된 생명, 평안, 그리고 영원한 소망이 있습니다.

문: "살리는 것은 영이니 욕은 무익하다": 이 말씀이 무슨 뜻인가요? 육은 몸인가요? 육이 무읻하다눈게 쓸모 없다는 밀인가요? 

답: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요한복음 6:63)*의 뜻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말씀의 배경

이 구절은 예수님이 생명의 떡에 대해 가르치신 후, 많은 사람들이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떠나갈 때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라고 하셨고,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가 영생을 얻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 6:51-54). 이 말씀을 문자적으로 이해한 사람들은 불쾌하게 여기며 예수님을 떠났습니다.

그에 대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 겁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2. 단어 풀이

영(Spirit): 하나님의 영(성령)이거나, 사람 안에 있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부분을 의미합니다. 생명과 연결된 본질입니다.

육(Flesh): 여기서의 ‘육’은 단순히 신체(몸)만이 아니라, 인간의 육체적 생각, 감각, 한계에 갇힌 상태, 즉 성령이 없는 인간의 자아와 세속적 본성을 의미합니다.

무익하다: 문자 그대로는 “유익하지 않다”, “생명을 주는 데는 도움이 안 된다”는 뜻입니다. 완전히 쓸모없다기보다는 영원한 생명을 주는 데는 쓸모가 없다는 의미로 이해해야 합니다.

3. 해석

이 말씀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 생명은 성령(영)으로부터 온다.

사람의 육신적 이해, 이성, 감각, 전통적 방식으로는 참된 생명을 얻을 수 없다.

예수님의 말씀(진리)은 영적인 것이며, 영혼을 살리는 능력이 있다.

4. 우리 삶에 주는 교훈

신앙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행위나 전통(육의 행위)에 머물지 않고, 성령의 역사와 진리의 말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 그 자체이며, 그 말씀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진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