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복음 6장 63절
찬송 추천: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또는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도입:
우리는 삶에서 육체의 피로를 자주 느낍니다.
몸이 약해지고, 아프고, 늙어갑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선언을 하셨습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본문 해석:
여기서 ‘육’은 단지 우리의 몸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없이, 성령 없이 살아가는 인간 중심의 삶을 뜻합니다.
그런 삶은 결국 피곤하고 텅 비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곧,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를 살립니다.
이 말씀이 영혼을 일으키고, 메마른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적용:
가족이 늙어가고, 세월이 빠르게 지나갈수록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영의 생명,
즉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위로와 소망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말씀을 붙잡을 때
육신은 쇠하여도 영은 새로워지고
우리 가족 모두가 영생의 은혜 안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육신은 한계가 있지만,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은 무한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영이 살아나는 생명의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